2부: 해외 포닥 준비 과정/포닥 준비 과정

[포닥 준비] 인터뷰 발표 준비

Jinsustory 2022. 1. 29. 17:03

 

이전 포스팅 "인터뷰 준비 (https://jinsustory.tistory.com/216?category=899120) " 에서는 포함되어야 할 컨텐츠 요소에 대해서 다루었다.

 

동일한 주제로 하여 이번 포스팅에서는 "발표"에 초점을 맞추어서 형식적인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에 대해 다루었다.

 

도움을 받았던 YOUTUBE 링크를 함께 첨부하였다.

참조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af632L19_3U

 

 

[1] 메세지 전달

 - 가장 중요한 것은 청자에게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 내가 얼마나 훌륭한 연구를 했느냐는 것은 상대방이 판단하는 것이며, 그것을 잘 전달할 때 그 의미가 있다.

 - 정확한 발음과 천천히 또박또박 발표 하는 것을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한다.

 - 메타인지가 중요한 것 같다. 청중들은 내 발표 자료를 처음 보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슬라이드 / 너무 많은 내용을 ppt에 담으려고 하지 말자.

 또한, 내 발표를 듣는 동시에 슬라이드의 text / image를 읽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그렇게 때문에 너무 빠른 속도로 발표하고 슬라이드를 넘기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

 

[2] 연습 및 긴장 풀기

 - 긴장은 발표에 도움이 안된다.

 - 발표자의 긴장에서 나오는 분위기를 청중들도 느끼기 때문에 연습을 충분히 한다.

 - 특히 소리 내서 자연스럽게 발표하는 연습을 계속 한다.

 

[3] Introduction

 - 도입부에서 개요 잘 잡아주어야 한다: 왜 이 발표를 하는지 ? 무슨 내용이 소개되는지 ? 청자들로 하여금 어떤 것을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는지 ?

 - 도입 부에서 개요가 잘 잡히지 않으면 마무리 요약을 아무리 잘 해도 청자 입장에서는 따라가기가 힘들 수 있다.

 - 너무 진부하지도 너무 전문적이지도 않은 소재로 시작해 보자: 내가 발표하고자 하는 것이 어떤 내용인지 예측이 조금은 가능하도록

 

[4] 발표 중

 - 레이저 포인트를 사용할 때: 설명하는 곳에 고정! 흔들거나 원을 그리거나 등의 청자의 주위를 산만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은 지양한다.

 

[5] 발표 후 질의 응답

 - 모르는 질문이 나왔을 때: 솔직하게 대답하는 것이 낫다. 모르는 것을 감추기 위해 동문서답하지 말자.

 - 2~3장의 문장으로 간결하게 묻는 것에만 대답한다.

 

 

이것을 참조해서 발표 자료의 구성을 일부 바꾸어 볼 예정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