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eritocracy trap] 4장: 일하는 부유층
4장부터는 2부가 시작된다. 2부의 제목은 "능력주의는 어떻게 작동하는가"인데, 1부에서 산업혁명 이후의 사회에서 형성된 권력의 생태계의 배경을 다루었다면, 2부에서는 미케니스틱한 관점에서의 메커니즘에 대해 다룬다. 4장의 제목은 짧고 강력하다. 일하는 부유층. 어찌보면 한국사회의 MZ 세대를 설명하는데에도 적합한 개념이라 생각한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부유층은 무심결이나 수동적으로가 아니라 자신이 존엄하다는 자기기만에 빠져 적극적으로 일을 회피했다. 관습에 맞지 않게 일을 받아들인 예외적인 사람들도 요즘 근로자들이 보기에 놀랄 만큼 적게 일했다." (p. 165) "20세기 중반에는 월가에서 청소부가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었다. (p. 167)" 참고) 4장의 초반부에는 유한 계급이라는 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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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1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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