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에 두 번의 공개 강의 면접 기회를 얻었으나, 두 군데 모두 탈락하였다. 내가 부족한 점들이 무엇인지 알아가면서 채워가는 과정이 더 필요한 듯하다. 1탄 - https://jinsustory.tistory.com/419 [두 번째 시즌] 공개강의 면접 후기23.05.30 (화) 미국에서는 매년 5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이 메모리얼 데이이다.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한국 시간에 맞춰서 임용 면접을 보았다. 내 생각일 뿐이지 정답도 아니고, 각jinsustory.tistory.com 2탄 - https://jinsustory.tistory.com/423 [두 번째 시즌] 공개강의 면접 후기 (2탄)23.06.08 (목) 지난주에 이어서 거의 딱 일주일 텀으로 공개강의 면접을 봤다. 이번에..
벌써 만 2년차 포닥에 접어들었다. 최근에 면접을 보면서 절실하게 느꼈던 한 가지 토픽에 대해 내 생각을 정리해보려 한다. 이다. 비슷한 주제에 대해서 다른 카이스트 교수님께서 글을 올려주셨고, 크게 공감하였다. 참고 링크: https://sbmoon.tistory.com/260 왜 Job Market에 나가야 하는지? 아직 박사 졸업생을 10명 못 낸 교수이지만, 그래도 졸업해나가는 박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참 많다. 국내 박사로는 미국 job market에 바로 나가는게 영어, 인지도 등등의 문제로 쉽지 않아서 sbmoon.tistory.com 대학원생/포닥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많은 듯하다. 현직 교수가 아닌, 실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포닥 신분으로써 이것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미국에서의 첫번째 연구 결과물에 대해서 투고할 준비가 완료되었다. 올해 3월에 PI와의 미팅이 잘 끝나고, 눈에 보이는 결과물 초안을 만들었었다. 열매는 언제 수확해야 하는가? (1) 링크: https://jinsustory.tistory.com/397 [연구 일기] 열매는 언제 수확해야 하는가? (1) 23.03.16 오늘은 PI와 미팅이 깔끔하게 잘 끝났던 날이다. 그리고 여태까지의 결과로 작지만 독립적인 한 가지 연구 주제에 대해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새로운 주제로 연구를 시작하게 되면서, 내 jinsustory.tistory.com 그리고 4월 중순이 되어서, 새로운 토픽 한개를 숙제로 받았었고, 이 숙제를 잘 마무리짓고 피규어 2개를 추가적으로 도출하였다. 한달이나 걸렸다. 열매는 언제 수확..
23.04.06 0. 서론 두달만에 그룹 미팅에서 나의 발표 차례가 왔었고, 35~40분 15슬라이드 가량 분량의 발표를 했다. 매주 진행되는 교수님과의 개별 미팅에서는 내가 얼마만큼 연구가 진척되었는지 잘 체감이 되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두세달 전 그룹 미팅에서 내가 발표했던 자료를 되돌아 보니, 그래도 뭔가 진도 나간게 있구나 싶었다. 포닥 신분으로써, 난 현재 PI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 행운이다. 오늘 그룹/개인 미팅자리에서도 여러 귀중한 코멘트들을 받았는데, 그간의 경험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포스팅을 남긴다. 좋은 PI가 갖추고 있는 특징을 몇 가지 정리 해보았다. 부제: 내 PI 관찰일기 1. 연구 관련 1a. 수식으로써 표현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 전공 특성상 수식을 굉장히 많이 사..
어느새 미국에 온지 6개월이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다. 봄이 조금씩 찾아오고 있고, 빠른 학교들은 벌써부터 올해 하반기 교원 모집 공고를 모집 중이다. 수도권 (인서울/경기/인천) 한군데 공고적합도가 맞는 학교가 나와서 준비를 시작하였다. 1. 첫 번째 시즌 임용 도전 실패 • [첫 번째 시즌] 임용 지원 후기 링크: https://jinsustory.tistory.com/350 [첫 번째 시즌] 임용 지원 후기 2022년 9월 중순에 미국 포닥으로 자리를 옮겼고, 옮긴지 약 두달 정도 된 시점부터 임용공고가 이곳 저곳에 나기 시작했다. 오늘은 미국 포닥 이후 첫 번째 시즌의 임용 지원 후기에 대해 남겨본 jinsustory.tistory.com •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
22년도 2월에 박사 학위를 받고, 올 한 해 꽤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작년 12월 말에 마지막 박사 과정의 일기를 썼는데, 그 이후 일어난 1년 동안의 일들을 회고해본다. [박사 일기: 최종 편] 박사 학위 심사 일기 링크: https://jinsustory.tistory.com/236 [박사 일기: 최종편] 박사 학위 심사 (21.12.23) 5년간의 여정 끝에 크리스마스 이틀 전 디펜스를 마무리하였다. 크리스마스날 여유롭게 디펜스와 함께 지난 날을 잠시 회고해본다. [1] 2020년: 박사 학위 프로포절 이후 1년. 박사 학위 프로포절 jinsustory.tistory.com 올해는 크게 네 가지 카테고리로 기간이 구분되었던 것 같다. 박사 학위 전 (2개월) / 국내 박사 후 연구원 (4..
2022년 9월 중순에 미국 포닥으로 자리를 옮겼고, 옮긴지 약 두달 정도 된 시점부터 임용공고가 이곳 저곳에 나기 시작했다. 오늘은 미국 포닥 이후 첫 번째 시즌의 임용 지원 후기에 대해 남겨본다. 1. 어느 학교 & 어느 정도의 공고 적합도까지 지원할 것인지? [학교 지원] • 현실적으로 내가 갈 수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하였고, • 그 중 내가 붙어도 가지 않거나 이직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만한 학교들은 제외하였다. • 아직 미국 포닥 경력이 수개월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한국으로 리턴하는 것보다는 여기에서 연구력을 높이는 것이 훨씬 값어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공고 적합도] • 내 분야가 딱 맞게 공고가 난 경우라면 지원해보기로 하였다. 첫 번째 시즌에서 그렇게 두 학교를 지원할 수..
나는 국내에서 평범한 대학교를 나왔고, 그것보다는 괜찮은 국내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러고 나서 몇 개월 뒤에 미국의 유명 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써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4부: 임용 준비라는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고, 개인적인 나의 발자취와 함께 기록을 남겨두고자 한다. 그리고 그 첫 번째 글로써 "임용을 대한 개인적 생각"으로 주제를 정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주변 선배들의 임용 과정 및 후기, 지도 교수님 분들의 조언, 그리고 동료 연구자들로부터 들은 정보들을 종합해서 나만의 생각을 어느 정도 세울 수 있었다. 물론 나중에 경험이 더 쌓이고 내 생각이 바뀔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그때 가서 다시 회고해보기로 한다. 1. 임용에 도전하는 시기 - 대부분의 공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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