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최근에 들어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이 큰 화두가 되었다.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틱톡과 같은 앱보다 훨씬 가파른 속도로 이용률이 상승 중이다. 얼리어답터는 아니지만, 몇 가지 사용해보면서 LLMs을 일부 활용해서 논문 문장 작성 후기를 남긴다. 2. Chat GPT 링크: https://chat.openai.com/chat 2021년까지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방대한 량의 데이터를 학습한 챗봇인데, 내가 질문을 올리면 거기에 맞춰 답변을 준다. 물론, "신뢰도를 100% 보장할 수 없다." 그냥 대답을 할 뿐이다. 예전에 보았던 신의탑웹툰이 떠오르는 한 장면이다. @_@ 3. Revising Scientific Paper Language - 논조를 권위적으로 바꿔주면서, 신뢰를 주는 효과를 가..
프로젝트 진행된 자리에서 나왔던 여러 가지 단어들이다. 그 당시에 알아듣지 못하여 표현을 조금 정리해둔다..! skid: 활재, 미끄럼을 막는 제동 끼우개 동사) 1. (of a vehicle) slide, typically sideways or obliquely, on slippery ground or as a result of stopping or turning too quickly. 2. fasten a skid to (a wheel) as a brake. 명사) 1. an act of skidding or sliding. 2. a runner attached to the underside of an aircraft for use when landing on snow or grass. 3. a br..
1. Introduction 박사 학위를 받기 이전보다 한 가지 마음을 더 급하게 만드는 것이 생겼다. 논문 출판 "속도"이다. 끊임없이 완성된 출판물로써 연구 결과를 증명해야 하는 것이 포닥 숙명이기에... 마음이 괜히 급해진다. 대학원생 때는 졸업이 한학기 늦춰지는 정도의 정신적 데미지였던 것 같다. 물론, 그 때도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다. (ft. 불면증) 포닥 때는 PhD year가 흘러가면서 외부에서 본인에 대한 증명을 요구하고, 프레시 포닥에서 고년차가 올라갈 수록 기대 퍼포먼스와 외부 평가가 달라진다. 심지어 리서치 펀딩 제안서 및 각종 지원 자격에서 박탈당하기까지 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반복되는 리젝트와 끝이 보이지 않는 언더리뷰 상태는 몇달을 금방 소비하게 되고 정..
22년 2월 11일 학위 수여식을 하고 공식적으로 박사가 되었다. 당연하게도 5년 동안 진행했던 연구들 중에서 아직도 많은 연구 결과들이 출판이 되지 않았고, 요 근래 밀린 논문들을 한 개씩 저널에 투고하고 있다. :) 오늘은 나의 다섯 번째 논문, 여섯 번째 논문 투고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1. Reject의 종류 투고 심사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리젝이 발생할 수 있고, 크게 세 가지 정도가 있는 것 같다. 1) 에디터 리젝 2) 리뷰 후 리젝 3) 리뷰 후 리비전 판정 이후 리젝 나는 위 중에서 1번과 2번까지는 경험해보았고, 3번 케이스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2. Desk reject에 관한 고찰 지난 주에 제출하였던 다섯 번째 논문이 에디터 리젝을 받았었다..! 그것에 대해 오늘 고찰해볼까..
포닥시점부터는 내가 원하는 한 가지 분야의 연구만 할 수 없기 때문에, 분야 확장성 측면에서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개념을 적어보았다. 특히, 새로운 분야에서 논문 작성이 막막할 때 아래와 같은 workflow를 따르면 좋을 듯하다. 1. 비슷한 여러 종류의 paper work을 모은다. 잘 써진 논문으로 5편을 고른다. 2. 해당 페이퍼들에서 고려한 요소들을 모두 고려한다. - 모든 페이퍼에 공통적으로 있는 요소들은 필수적으로 포함 - 일부 페이퍼에만 고려했던 요소들 역시 "첫 페이퍼"일 경우에는 포함시킨다. 위와 같이 하지 않으면, 내가 전문가 그룹인지 아닌지 외부 관점에서 보았을 때 의심의 눈초리를 피할 수 없게 된다. 특히, 중요한 요소가 누락되어있는 경우와 덜 중요한 것이 크게 부각된 경우 부..
출처) https://www.museothyssen.org/en/collection/artists/kandinsky-wassily/delicate-tension-no-85 오늘 간단하게 한 시간 정도 진행되었던 "원병묵 교수님 논문 작성 강의"를 들었다. 몇 가지 가져갈만한 포인트가 있어서 기록해 두려고 한다. [1] Key papers (10 ~ 30 편 정도) 1) 처음으로 문제를 다룬 역사적인 논문 2) 그 문제에 대한 대가의 최신 리뷰 논문 3) 톱 저널의 최신 관련 논문 4) 해당(목표) 저널의 최신 관련 논문 5) 주제와 관련한 '나'의 논문 => 서론의 전개순서가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2] 커버 레터 작성시 참고할 것 - 격식을 갖추어 정중하게 - 논문의 중요한 내용을 요약 (초록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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