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Introduction • 나는 대학원생때부터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외장하드를 이용해서 컴퓨터를 백업하여왔었다..! (파워J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본인만의 백업이 있는 듯하다)• 그러나 종종 까먹는 일이 발생하고.. (특히나 최근들어 너무 바빠져서 백업에도 신경을 못 쓰기 시작하였다) 가장 큰 문제는 비정기적으로 (체계적이지 않은 것) 한다는 점..! • 그러던 와중에 사고가 나서 컴퓨터가 꺼져서 - 부랴부랴 인근 데이터 복구업체에 방문하였고, 14만원의 수리비를 지불하고 컴퓨터 쿨러 교체 및 내부 청소를 받았다. @_@• 다행히 모든데이터가 D에 들어잇어서 그대로 저장이 되어있어서 문제는 없었지만, 백업 전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아찔하였다 ㅎㅎ... 이 참에 NAS를 구매하기로 ..

휴일을 맞아서 폭풍 티스토리 업로드 중이다 :) 한국연구재단(NRF)에 지원했었던 여러가지 연구 제안서 작성 및 이에 대한 (미선정)후기를 작성하려고 한다. #1. 한 줄 요약- 다섯개의 연구제안서에 내이름을 올렸고, 몇 개는 내가 세부참여 기관의 책임으로써 이름을 올렸다.- 거의 전부 미선정이다.- 그 동안 지원했었던 여러 가지 제안서를 리스트업 해보자면... 다섯가지 정도 되는듯하다. 오늘 하나씩 간단히 끄적거려본다.- 제안서를 쓰고 있자니 취준생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취준은 해본적없지만..) 하나만 되면 괜찮다는 마인드 @_@ #2. 제안서 (1) 우수신진연구 (일반과제)- 매우 경쟁이 치열했던 과제였고, 탈락 통보를 받았다. - 미선정 후기: https://jinsustory.tistory...

#0. 한숨 돌리기 힘들었던 한 학기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겨본다. 벌써 종강이 다가오는 6월이다. 첫 번째로 맞이하는 봄학기인데, 가을학기와 다르게 또 여러가지 일로 정신없이 바빴다. 다섯 과목을 소화하는 일 외에도, 학교에서 안팎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행사들의 연속이었던 듯하다. 학교 내에서 일어났던 일들은.. 예를 들어서 학과MT참석, 교내 체육대회 행사, 스승의날 행사, 교내 커피소셜 행사 등등..!그 외에도 학교 외적으로 중요한 이벤트였던 학회가 두 건 정도 있었고, 오늘은 짧게나마 (더 이상 기억에서 사라지기전에) 정리해보려고한다. #1. 세 건의 국내 학회 참석 - 이번 봄학기는 임용 2학기 째이다. 저번 학기보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여러가지 학회에 참석하려고 노력하였다. - 실제로..

1. 벌써 개강한지 한달 개강한지 어느 덧 3월이 거의 끝나간다. 이번학기에는 다섯 과목을 가르치고 있고, 모두 다 전공관련 수업이다. 그래서 지난 학기보다 조금은 더 바빠졌다. 매주마다 해당 주차의 강의자료를 (간신히) 만들고, 수업을 이어가던 도중...3월말에 이번학기에 신청했던 첫 번째 학회 일정을 무사히 소화할 수 있었다..! 2. 구두 발표 초청2월 3일 지인 교수님으로부터 학회 발표 가능한지 문의 메일을 받았고, 수락하게 되었다. 신진 교원으로써는 참 좋은 기회이다 :) 20분간의 발표 기회를 얻고, 조교수로 임용된 이후 첫 번째 공식자리에서의 발표였다. 3. 학회 참석 당일치기로 학회를 다녀왔다.편도로 세시간정도 되는 거리였지만, 다행히 운전이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어서 사고 없이 다녀왔다..

한 학기 시작해서 정신없이 지나가면서 12월말부터 방학이었고, 방학또한 정신없이 흘러갔던 듯하다...! 어느새 봄 학기 개강을 하루 앞둔채로, 다음 학기 강의를 위한 첫 주차 OT자료를 만들고나서 잠시 티스토리를 켰다. 정신없이 흘러갔던 약 두달 정도의 방학 후기를 짧게나마 남겨보기로한다. 큼직큼직하게 있었던 일들 위주로 써본다 :) 1. (생각보다 녹록치 않은) 연구실 셋업 - 연구실 식구가 늘어나면서 (학부생 6명), 많은 시간을 학생들에게 쏟게 되었다. 하나씩 체계를 잡아가는데, 알려줘야할 것들도 많고, (특히나) 연구 주제를 하나씩 선정해주는 것이 꽤나 까다로웠던 것 같다. - 공통적으로는 서지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 구글링 서치하는 법, 보면 좋을 것같은 정리잘된 유튜브 영상 등을 공..

작년말에 정말 우연한 기회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센터에서 대표 과제를 공모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정말 운이 좋게도 지자체 과제에는 선정되었다! 1. 느낀점 - 최근에 미선정된 NRF 연구재단의 경쟁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수월하였고, 내가 속한 "지역"안에서 지역 연구자들에게 지원을 해주면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 해결을 제안한다는 점이 가장 다른 점이었다. - 한국에서 박사 학위를 하던 기간에 수행했던 연구를 활용할 수 있는 연구 범위의 아이템이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과제 수주를 할 수 있었던 듯하다. - NRF 우수신진연구의 경쟁난이도가 별 다섯개 중 별 다섯개라면, 지자체 센터 연구과제 공모를 지원하고 선정되는 것은 별이 한개~두개 사이 정도 되는 듯하다. - 지역에 위..

야심차게 준비했던 첫 번재 개인 우수신진 연구 과제 결과가 오늘 나왔다. 결과는 아쉽게도 미선정이다 :( 실적은 나름 상위권(?)이라 생각하였고, 제안서도 예전보다 더 공들여서 작성하여서 그랬는지 내심 기대를 했었다. 상당히 치열한 경쟁이라는 것을 역시 성적표를 받고 현실을 다시 한번 받아들이기로 한다. 꽤나 구체적인 코멘트로 지적해주었고, 몇 가지 느낀점과 함께 내가 받은 총평에 대해 기록을 남겨둔다. 1. 느낀점- 내가 제안서 쓰면서 고민했었던 중요한 고려사항들 중 머리가 아파서 적당히 치우고 넘겼던 부분들을 꽤나 잘 짚어주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회피하려고 했었던 것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느끼게 해주었다. 다음 제안서 작성 시에는 어떻게 써야하는지 조금 더 감을 잡을 수 있었다. - 비판적인 사..

3탄은 여러 가지 개인적인 생각들이다 임용된지 얼마안된 조교수 레벨에서 들었던 생각들이다. 기록해두고 나중에는 어떻게 생각이 바뀌었는지 봐야겠다. #7. 방학 계획• 방학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느꼈다. 1~2월의 두달간의 방학, 7~8월의 두달간의 방학. 도합 1년에 1/3이라는 꽤 긴 시간이 주어진다. 굉장한 직업적인 특혜라고 생각한다. • 방학 동안 밀려있던 연구들을 많이 진척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지만, 내가 세운 (다소 무리한) 목표를 다 달성해야만 될 정도로 빡빡하게 연구 실적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다만, 충실하게 연구 업적을 쌓게되면 국립대에서는 조기승진도 가능하다. 이것이 가장 큰 동기 부여가 되는 듯하다. • 참고로 내가 몸담고 있는 학교는 특히 승진 요구량의 3배를 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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