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시즌] 지거국 임용 후기 (최종편: 2024.07.02)
꽤 오랜만의 업데이트이다. 22년 박사 학위 이후, 잡 마켓에 들어간지 (벌써) 네 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 지원했던 학교들의 프로세스가 모두 끝났다. 결론적으로 지거국 대학교 중 한 곳에 최종합격 통지를 받았다. 23개월간의 미국 포닥 생활 & 네 번의 임용 시즌을 겪으면서 있었던 여러 느낀점들을 정리해보았다. 1. 네 번째 시즌의 업데이트• 약 1년 반 정도 동안 수행했었던 연구 결과들에 대해 "출판된 결과물"을 소개할 수 있었다. • 정량적인 인정 기준에서는 벗어났지만, 외적인 어필 포인트를 만들었다. • 실제로 긍정적으로 작용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새 기관에서 성취를 이뤄냈다는 사실이 발표를 잘 할 수 있게 해주었다. • 연구가 진행될 수록 디테일한 부분들이 추가되기 때문에, 깊이감이 추가된..
4부: 임용 준비
2024. 7. 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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