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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두 가지이다. "논문 실적",  "네트워킹"

과거에 해외박사가 무조건 이득이었던 시절을 지나서, 국내 연구 환경이 좋아지면서 논문 실적은 국내파가 더 많은 경우가 종종 있다.

국박으로써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옵션에 대해 적어보았다.

(1) 논문 많은 국박 : 해외 포닥의 경험 자체가 중요함. 네트워크 측면에서 대가 그룹에서 발만 담그고 와도 될 수 있음. 다만 네트워킹에 도움이되는 해외 경험이어야 한다.

(2) 논문이 더 필요한 국박: 실적을 내야한다. 실적으로써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내가 실적을 낼 수 있는 기관으로 가야 한다. 최소2년에서 3년까지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실적과 네트워크를 둘 다 잡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하나를 고르자면 내 입장에서는 실적을 확보할 수 있는 기관이다.

학교 출입 / 거주 환경 세팅 (최소 1개월), 연구실 세팅 및 연구 주제 잡는 것 (별도로 공부해야함. 최소 3~4개월)을 생각해야 한다.

해외 포닥 1년차라면 사실상 6~8개월 안에 모든 실적을 내야한다. 특히, 포닥 종료 시점에서 job 인터뷰 등 서류 준비까지 포함한다면 포닥 1년안에 실적을 내고 돌아오는 것은 쉽지 않다.

 

이를 잘 알아보고 포닥을 구할 것..!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