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운이 좋게도, 교내 임용 세미나에 대한 청강을 할 기회가 있었다. 내가 느꼈던 점을 간단히 적어본다.

 

[1] 영어

 - 변명의 여지가 없이 잘 해야함.

 - 버벅거림 없이 연습할 필요가 있어 보였다.

 - 질문은 다행히 한글로만 받아서, 스크립트 준비와 예상 질문에 대한 영어 답변 정도만 준비하면 충분할 것 같다.

 

[2] 발표 시간

 - 약 25분 진행되었다.

 - Research Topic을 3개로 나누어서 보여주었고, 각각에 대해서 본인의 철학이 확실히 있었다. 글보다 figure와 출판된 논문의 결과로 이야기 하였다.

 

[3] 질의 응답

 - 약 20분 진행되었다.

 - 학술적인 내용은 내가 몰라서 전부 배제하였고, 공통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답변만 써보았다.

 - 본인이 연구한 분야에 대한 향후 전망

 - 기존에 유행했던 "A" 파트에 대해서도 연구 경험이 있는지

 - Practical의 관점에 대한 비판 및 논의 (학교 / 회사의 관점이 다르다는 것)

 - 네 가지 분야의 접근이 다른 것 같은데, 각 분야 중 본인이 더 깊이를 실어서 연구할 분야는?

 - 해당 분야 연구에 대한 전략과 그에 대한 본인만의 강점

 - 이미 기존에 연구사례가 있는데, 이에 대한 차별화 포인트

 

[4] PPT 구성

 - 신기하게도 교수님들 사이의 PPT에 공통점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 맞춰서 만들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