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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9일이다. 최근 Submission에 대해 정리 할 겸 일기를 쓴다.

 

엘제비어 사이트에 가입을 하였다.

 

아직 연구초보라서 처음으로 이것저것 가입하는게 많다!

 

Submission을 위해, 몇 가지 절차를 거칠 필요가 있었는데

 

(1) 회원 가입

(2) Cover letter 작성

(3) 저자들 authorship confirmation check (모든 저자들이 전부 회원가입이 되어서, confirm을 받아야 한다.)

(4) PDF form으로 submission하기!

 

대충 요정도였다.

 

세세하게 (1) 리뷰어 선정, (2) 분야 선택, (3) 내가 article을 review 받을 수 있는지 등의 선택옵션이 있었고, 적절히 입력해주면 큰 문제 없다.

 

그 결과!

 

2월28일에 처음 서브밋하였고, 3월 초에 With editor로 현재 상태가 떴었다.

 

Submission 처음 당시: With editor

 

현재 2021년 3월 9일 기준으로, 몇일전에 under review로 바뀐 것을 확인하였다.

 

Journal format에 문제가 없는지 / 에디터의 수준에서 리뷰할 가치가 있는지 등등 편집자의 시선에서 1차 스크리닝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만족하지 못하면 데스크 리젝을 당하게 되는데 다행이 이 단계는 피한 것 같다.

 

3월 6일 당시 Under review

 

보통 1차 review는 3개월 정도 걸리게 되고, 한 달이 넘어가면 그래도 희-소식이라고 볼 수 있겠다.

 

1~2주만에 리뷰가 오는 경우, 보통 논문에서 심각한 결점 또는 오류를 지적받아 decision making이 빠르게 결정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즉, 안 좋은 소식은 빨리오고 좋은 소식은 늦게 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5월은 넘어서 이제 좀 잊혀질때 쯤 논문에 대한 update 소식이 들려 올 것 같다.

 

그 사이에 세번째 투고논문을 작성하면서 대기 타면 될 것 같다.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