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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도착하자마자 해야하는 것 중 하나는 보험 가입이다.

미국 의료 보험에 대해 잘 나와 있는 블로그 사이트를 몇개 찾아와서 공유해본다.

1. 미국 의료 보험에 대한 이해
https://brunch.co.kr/@anecdotist/48

2. 미국의 건강보험 관련 용어 정리
http://kpco.org/_chboard/bbs/board.php?bo_table=m6_7&wr_id=137815&sst=wr_hit&sod=asc&sop=and&page=3
https://seemedicare.com/%EB%AF%B8%EA%B5%AD-%EC%9D%98%EB%A3%8C%EB%B3%B4%ED%97%98-%EB%B3%B4%ED%97%98-%EA%B0%80%EC%9E%85%EC%9E%90-%EC%9A%A9%EC%96%B4/

3. 미국 의료보험 가입자의 병원비 부담 예시 및 용어설명
https://gomcineusa.tistory.com/127

학교에서 HR 팀을 만나 가장 첫 번째로 했던 일이 I-94 등록이었고, 그 이후 바로 보험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의무는 아니지만, 가입하는 것이 무조건 이득이기 때문에 가입을 해야 한다.

학교측에서 부담해주는 금액 + 학교 측에서 협약을 맺은 여러 병원들 간에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의 링크 사이트 1~3를 모두 훑어보고나서, 보험을 가입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네 가지 옵션을 제공하고 80~220 USD$ 사이의 금액이 매달 나간다.

왼쪽 두개는 DEDUCTIBLE FEE가 조금 있었고, (Consumer Choice는 $2200, Comprehensive는 $ 750) 둘 사이에는 매달 지불 가격과 deductible fee 간의 trade off가 있다.

이 두 간의 계산을 때려보니... maximum out-of-pocket에서 조금 차이가 나는 것이 trade-off를 일으켰다.

재밌는 것은 양쪽 모두다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금액은 똑같다. 110불 x 12개월 = 1320 달러/연을 투자했을 떄 두 보험간의 max annual out-of-pocket limt = 2250달러 의 절반 수준 정도 되는 것 같다. (4000-1750)

 

Deductible & max out-of-pocket limit

 

이것들을 잘 고민해서 보험을 골라봐야겠다 :)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09/29 업데이트)

 학교 보험이 매우 비싸고, 몇 가지 coverage에 충족되지 않아 다른 보험이 필수적으로 추가되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덕분에 위 결재를 취소하고 ISO 라는 보험을 새로 가입했다.

 

애초에 J1과 같은 비자 연구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라 coverage도 만족하고 학교 보험에 대해 매우 저렴했다.

 

한 가지 아쉬운점: 미리 몇개월치를 선불로 결재 해야된다. 나름 큰돈이 들어가기에.. 이것만 빼면 만족.

 

링크: https://www.iso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