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두 군데에서는 서류전형에서 탈락하였고, 운이 좋게도 다른 한 곳에서 면접을 불러주었다. 이번에는 대면 면접을 보았고, 다소 무리했던 2박3일 한국 일정이 끝났다. 몇 가지 생각들이다. 1. 대면 vs 비대면 면접 • 면접을 한국에와서 직접 볼 것인가에 대해 꽤 고민했었다. • 비용과 시간의 문제였고, 대면 면접이 보장된 결과를 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망설였다. • 이번 시즌은 면접을 직접 와서 보기로 결정했다. PI에게도 양해를 구했다. • 흔쾌히 허락해주셨고, 이해해주셨다. '심사자들은 너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고, 직접 보고 대화하고 싶은 것이 당연하다'.고 하셨다. 한국 교수님들께서도 조언을 주셨다. • 첫째는 태도와 관점의 문제이고, 둘째는 발표 전달력의 문제이다. • 화상으로는 지원자의 분위..
23.05.30 (화) 미국에서는 매년 5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이 메모리얼 데이이다.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한국 시간에 맞춰서 임용 면접을 보았다. 내 생각일 뿐이지 정답도 아니고, 각자마다의 준비 전략이 있을 것이다. 다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기를 남겨본다. 0. 이모저모• 미국의 공휴일과 겹처 운이 좋게도 토-일-월 3일 동안 집중해서 면접 준비에 전념할 수 있었다. • 그리고 학교 측의 배려로 해외 지원자들에게 화상으로 면접을 치를 수 있게 해주셨다. • 공개강의로 진행되는 3배수 면접이었다. 1. 면접 준비 과정• 영어 발표로 개인 연구소개와 특정 교과목을 각각 15분 해야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 발표 한 일주일전에 안내를 받았으나, 자료 준비 시간이 촉박하게 느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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