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논문은 굉장히 오래걸려서 최종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억셉트. 1st decision을 받는데에 까지 약 6개월이 걸렸었고, (major revision) 2nd decision을 받는데에 까지 또 약 한달 반이 걸렸었다. (minor revision) 학위 논문의 Part I 이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어서 매우 기쁜 하루다. 이로써 내가 계획했던 졸업과 졸업이후 계획이 모두다 조금 더 순탄해질 수 있을 것 같다. ENERGY 저널은 우리분야에서 JCR 랭킹 5%이내 들어가는 준수한 저널이다. 왠지 발간되면 2022년으로 넘어가게 될 것 같아서, 오히려 좋은 상황이 되었다. 내년실적으로 카운팅 되니 조금 더 마음이 놓인달까..? 약 10개월 사이에, 여러 가지 연구를 많이하면서 이전의 ..
두 번째 논문에 대해 심사 결과가 나왔다. 8월 31일이 메이저 리비전을 받았었고, 별 심각한 코멘트가 없어서 9월 8일에 리비전 수정을 제출하였었다. 그 뒤로 1주일 뒤인 9월 15일이 현재까지의 최신 status였고, 5주가 지난 현재까지 바뀐 기록이 없었다! 최근에 몇 번의 리뷰를 해본 결과.. 이것은 100% 리뷰가 끝난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어제 날짜로 피어리뷰에 대해 추천하는 일기를 썼는데, 한 번 더 내 선택에 대해서? 맞았다고 생각한다. Give and Take) 그래서 에디터에게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예상했던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 결과는 "minor revision" 한 개의 추가적인 discussion 추가 요청이 왔고, 이를 잘 수행하면 아마 바로 accept..
세 번째 논문에 대해서 굉장히 빠른 프로세스로 심사가 진행되었다고 글을 썼던 것이 벌써 한달 전이었다. 그 사이에 리비전을 하고 제출한지 3일만에 결과가 날라왔다. 결과는 2nd round revision 없이 accept. UNIST에서 공동연구에 도움을 주었던 두 명의 연구원분들 모두 적극적이고 기한에 맞춰서 일을 도와주었고, 마지막 REVISION PROCESS에 까지도 성실하게 미팅에 임해주었다. :) 역시 손발이 잘맞아야 결과가 빠르게 잘 나온다는 것을 보여준다. 드디어 내 CV에 숫자를 붙여서 셀 수 있는 publication이 한 개 늘었다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의 일기는 마무리.
- Total
- Today
- Yesterday
- 박사과정
- LCA 분석
- 공학 박사 일기장
- 포닥 임용
- 공학박사
- 한동일
- 박사 일기
- 포닥 2년차
- 틸란드시아
- 라틴어 수업
- 라틴어수업
- 박사일기
- 공학박사 일기장
- 해외포닥
- 해외 포닥
- 대학원생
- 연구 일기
- 행잉플랜트
- 포닥 이후 진로
- 주간리포트
- 독후감
- 국내 포닥
- Jinsustory
- 미국 박사 후 연구원
- 공학 박사
- 식물일기
- 논문 일기
- 미국 포닥
- 박사 후 연구원
- 포닥 일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