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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논문에 대해서 굉장히 빠른 프로세스로 심사가 진행되었다고 글을 썼던 것이 벌써 한달 전이었다.

그 사이에 리비전을 하고 제출한지 3일만에 결과가 날라왔다.

결과는 2nd round revision 없이 accept.

교수님에게 받은 기분 좋은 메일들 중 하나이다 ㅎㅎ

 

 

리뷰 프로세스가 끝나서 Final decision 창에 가야 보인다.




UNIST에서 공동연구에 도움을 주었던 두 명의 연구원분들 모두 적극적이고 기한에 맞춰서 일을 도와주었고, 마지막 REVISION PROCESS에 까지도 성실하게 미팅에 임해주었다. :)

역시 손발이 잘맞아야 결과가 빠르게 잘 나온다는 것을 보여준다.

드디어 내 CV에 숫자를 붙여서 셀 수 있는 publication이 한 개 늘었다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의 일기는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