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한숨 돌리기 힘들었던 한 학기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겨본다. 벌써 종강이 다가오는 6월이다. 첫 번째로 맞이하는 봄학기인데, 가을학기와 다르게 또 여러가지 일로 정신없이 바빴다. 다섯 과목을 소화하는 일 외에도, 학교에서 안팎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행사들의 연속이었던 듯하다. 학교 내에서 일어났던 일들은.. 예를 들어서 학과MT참석, 교내 체육대회 행사, 스승의날 행사, 교내 커피소셜 행사 등등..!그 외에도 학교 외적으로 중요한 이벤트였던 학회가 두 건 정도 있었고, 오늘은 짧게나마 (더 이상 기억에서 사라지기전에) 정리해보려고한다. #1. 세 건의 국내 학회 참석 - 이번 봄학기는 임용 2학기 째이다. 저번 학기보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여러가지 학회에 참석하려고 노력하였다. - 실제로..

국네 제주 학회 2탄, 발표 후기이다. (1탄: https://jinsustory.tistory.com/268) 제주도 학회 2박 3일 교수님이 되신 여러 선배들을 만나고 왔다. 그리고 발표도 하고, 향후 진로 상담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조언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그 내용들을 한개씩 정리해볼까 한다. [1] 발표 분과 선정 - 포닥이 되고 나서 보니, 발표 분과 선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연하게도 포닥은 아카데미아로 가기 위한 임시직이고, 잠재적인 경쟁/평가/심사/동료자가 많은 곳으로 가야한다. 나와 가장 관련이 큰 분과에서 발표를 잘 찾아서 발표를 해야, 뭐라도 더 도움이 된다. - 그리고 그 분과에 가서 발표를 듣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코멘트 / 자료 구성/ 최신 연구 트렌드 등. ..
박사 후 연구원으로 전직한 지 2개월째. 학생 딱지를 떼고 가는 첫 학회이다. 매년 봄/가을 두 번씩 꾸준히 참석했던 학회이다. 이제는 포스터/학생 구두 발표 세션이 아닌 곳에 배정받았다. 20분의 시간을 받았고, 두 번째 순서이다! 꽤 좋은 위치. (끝나고 바로 튈 수 있다.) 학회 발표 나가기 전에 여러 세미나 및 내부 미팅에서 관련 주제를 발표할 기회가 있었는데, 준비하면서 느꼈던 점을 간단히 적어보려고 한다. 요즘 들어 논문을 작성하는 것보다 발표 자료를 구성하고 사람들 (비 전공자)앞에서 쉽게 설명하는 것이 수배 이상 어렵고 노력이 많이 든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중이다. 논문이야 내가 풀어서 자세히 쓰면 되고, 기존에 출판되었던 연구들의 샘플이 있기 때문에 가늠이 되지만, 발표 자료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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