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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major revision 끝에, 4월 17일 일요일 저녁 날짜로 드디어 게재 승인을 받았다.

 

ACCEPT.

 

"The comments of the reviewers have been addressed sufficiently. The reviewer below does not present a sufficient justification on why the paper should not be published, especially since they agree that their comments were addressed sufficiently in both rounds of revisions and since the other two reviewers agree that the paper may be published.

Reviewer #4: I would like to thank the Authors for having taken time to revise the manuscript. Although the manuscript has improved greatly since the initial submission, I find most of the contents to be volatile. Hence, I would not recommend this manuscript to be published."

 

마지막 리뷰어가 억셉트를 하지 않았지만, 에디터의 판정이 이겼다고 봐야할 것 같다. 운이 좋았다. 두번째 리비전 단계에서 큰 오류를 발견했었는데, 그것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사실 리젝 받을 각오로 고쳤는데 잘 봐준 것 같다. 리젝 당하면 다른 저널에서 처음부터 시작할 수 도 있었지만, 다음부터는 이런일이 없게 처음부터 더 꼼꼼히 봐야할 것 같다.

 

 


1차 논문 메이저 리비전 후기 링크: https://jinsustory.tistory.com/245?category=899120 

 

네 번째 논문 두 번째 리비전 후기 (22.03.20)

Major revision 판정을 받은 논문이었는데, major revision을 다시 한번 받았고, 원고 수정을 마무리하였다. 1차 논문 리비전 후기 링크: https://jinsustory.tistory.com/245?category=899120 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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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논문 메이저 리비전 후기 링크: https://jinsustory.tistory.com/263?category=899120 

 

네 번째 논문 리비전 후기 (22.01.24)

1월 16일날 Major revision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하여 모든 리비전 요청사항에 답변 및 원고 수정을 마무리하였다. 월요일 최종적으로 검토한 뒤 제출예정이다. 이번의 경우, 총 세 명의 리뷰어에게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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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논문은 어떻게 보면 거의 최소한의 저자수로, 박사 말년차에 거의 단독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하였던 연구여서 더 의의가 값지다. 뭔가 교수님의 후광 없이 해낸 연구랄까..

 

영문 교정도 받지 않고, 자체 교정 및 교열을 통해서 진행했었다. 이를 통해 자신감(?)이 조금이나마 높아지지 않았나 싶다.


내가 투고했던 저널은 Journal of Cleaner Production 이라는 곳이다. (21년도 기준 IF 9.297 환경 분과 상위 6%)


숙제 한 개를 마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현재 새롭게 작성한 논문도 위 저널에 투고했는데 그것도 잘 되길 빌면서..화이팅 :)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