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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맞아서 폭풍 티스토리 업로드 중이다 :)

한국연구재단(NRF)에 지원했었던 여러가지 연구 제안서 작성 및 이에 대한 (미선정)후기를 작성하려고 한다.

 

 

#1. 한 줄 요약

- 다섯개의 연구제안서에 내이름을 올렸고, 몇 개는 내가 세부참여 기관의 책임으로써 이름을 올렸다.

- 거의 전부 미선정이다.
- 그 동안 지원했었던 여러 가지 제안서를 리스트업 해보자면... 다섯가지 정도 되는듯하다. 오늘 하나씩 간단히 끄적거려본다.

- 제안서를 쓰고 있자니 취준생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취준은 해본적없지만..) 하나만 되면 괜찮다는 마인드 @_@

 

#2. 제안서 (1) 우수신진연구 (일반과제)

- 매우 경쟁이 치열했던 과제였고, 탈락 통보를 받았다.
- 미선정 후기: https://jinsustory.tistory.com/516

 

[펀딩 일기] 개인 우수연구 - 신진연구/우수신진 지원 및 평가 후기 (미선정)

야심차게 준비했던 첫 번재 개인 우수신진 연구 과제 결과가 오늘 나왔다. 결과는 아쉽게도 미선정이다 :(   실적은 나름 상위권(?)이라 생각하였고, 제안서도 예전보다 더 공들여서 작성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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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분야에서 한 명에게 돌아갔는데, 가장 그룹 규모가 큰 연구중심대학교 교수님이 선정되었다.
- 파악해보니 경쟁률은 10% 미만 정도 수준라고 한다.
- 윤석열 정권 이전에는 통상 30% 수준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 윤정권 시절의 연구비 정책이 잘못됨을 알리기 위하여 서울대학교의 한 교수님께서 유튜브를 올려주셨다. (나 또한 크게 공감하는 바이다)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8zEi_OCzxFs

한국의 과학이 말라 죽고 있습니다 | 잘못된 R&D 정책 | 서울대 교수 소신발언

 

 

 

 

 

#3. 제안서 (2) 대형 규모 컨소시엄 형태의 환경부 과제

- 제안서가 공고된 이후 마감이 얼마 남지않은 시점에서 뒤늦게 컨소시엄이 꾸려져서 막차 버스를 타고 조인했던 과제였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 몇년전부터 이 과제를 쿠킹했던 컨소에서 가져갔다.
- 과제 수주를 위한 제안서 작업 관련 후기는 아래에 있다.
조교수 일기 - 첫 번째 방학이 끝나다. 링크: https://jinsustory.tistory.com/518

 

조교수 일기 - 첫 번째 방학이 끝나다

한 학기 시작해서 정신없이 지나가면서 12월말부터 방학이었고, 방학또한 정신없이 흘러갔던 듯하다...! 어느새 봄 학기 개강을 하루 앞둔채로, 다음 학기 강의를 위한 첫 주차 OT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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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1: 과유불급 (過猶不及) - 욕심이 지나치면 오히려 만족하지 못하고 해를 입게 된다

 

아둥바둥 사는 나에게 필요해보였나보다 :)

 

 

 


#4. 제안서 (3) 소규모 컨소시엄 형태의 과기부 과제

- 교내 임용 동기 교수님께서 RFP를 꾸린 과제였고, 컨소시엄을 꾸리기 위해서 부지런히 사전작업을 하였었다.
- 덕분에 조금 더 여유로운 기한으로 제안서 준비를 할 수 있었다.
- 아쉽게도 미선정되었다. 실질 경쟁률 2:1의 싸움이었고 가능성이 꽤 높았다고 생각했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몇 가지 교훈이다.

 교훈 2: RFP를 꾸렸다고 해서 무조건 과제를 가져가는 것은 아니다.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꽤나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
 교훈 3: 주관기관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에기평 발표자리에 배석해서 발표 및 질답을 경험한 바에 따르면, 주관 기관의 역량이 매우 중요했다
 교훈 4: 과제의 KPI (성과지표) 달성을 위한 현실적이고 누구나 납득가능할 수준의 디테일과 완성도를 갖춰야 한다. 단기간에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기에,, 일반적으로 RFP 기획부터 한 팀이 유리한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지금케이스처럼 무조건 과제를 수주한다는 보장은 없었다. 검증된 컨소시엄 멤버가 중요하다 - 적극적으로 과제의 제안서 디테일을 높이기 위해서 모든 팀원이 한 뜻으로 움직여야 수주할 수 있다.

 

 

 

 


#5. 제안서 (4) 글로컬 rnd제안서

- 지역대학에 있는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과제 제안서가 있어서 지원하였다.
- 학술연구지원사업이고, 여태까지 몇 건의 제안서를 쓰면서 파악했던 모든 노하우를 넣어서 작성했다.
- 2명의 연구자가 팀을 이뤄서 지원하는 과제였고, 나는 우리 학과의 다른 교수님 한분과 함께 제안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 접수는 무사히 되었고, 심사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두고봐야할 듯하다 :)

무사히 접수 완료 :) 제안서도 접수하다 보니 점점 시스템에 익숙해지고 있는 중이다.

 

 

 

 

 


#6. (5) 기타 제안서

- 이외에도 학교 차원에서 NRL 2.0 제안서 (국가연구소) 작업를 위한 회의 & 집필작업에 일부 참여하였고,
- 지자체 차원에서 수행되는 RISE 사업 (아마 지역대학에 있는 교수들은 모두가 다 알 것같다) 작업을 위한 여러 회의 & 집필작업에도 참여하였다.
- 행간으로 들려오는 소식으로 NRL 2.0은 경쟁이 매우 치열해서 탈락한듯하고, RISE 사업 중 일부는 교내 팀단위로 연구비를 수주하였다.
-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올 한해 2025년에서 2026년정도까지는 크게 연구비 가뭄은 없을 듯하다.

현재까지 SCORE: 0승 3패

 


조만간 제안서 작성하면서 느꼈던 여러가지 노하우를 정리해서 업데이트 예정!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