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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투고했던 원고가 드디어 리비전이 왔다.

백만년만에 리비전을 하는 느낌이다 @__@


새로운 연구 주제로써, 첫 번째 논문의 물꼬를 트는것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이야..!

두 명의 리뷰어에게 호의 반 / 비판적인 반 정도의 느낌으로 각 네개씩의 코멘트를 받아 총 8개이다.

특별히 대응하지 못할 내용은 없어 보인다.

그 사이에 두 번째 논문의 원고 투고 준비가 마무리 되었고, 상세한 부분까지 연구의 논리가 전개되다보니 초고에서 다룬 내용보다 디스커션의 내공이 늘었다.

다시 와서 논문을 살펴보니 추가되어야 할 부분이 많아 보인다.

실제로도 리뷰어들이 주었던 코멘트들도 전부 디스커션과 관련된 부분이기도 하다.




올해 부지런히 수확해야 다음 스텝으로 연착륙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가 투고했던 저널 이름은 ENERGY 이다.

 

박사 학위를 수행하면서 내 논문의 Part 1과 Part 2를 투고해서 게재 승인 받았었던 저널이다.

끝맺음까지 잘 마무리해서 논문을 게재 승인시켜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