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한 학기가 끝나고, 6월 말부터 10주간의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끝나버렸다 ㅎㅎ
여전히 방학도 정신없이 흘러갔던 듯하다.
어느새 가을 학기 개강을 몇 시간 앞두고, 강의 OT 자료를 막 마무리한 새벽, 조용히 연구실에서 지난 두 달을 돌아본다.
이번에도 몇 가지 굵직한 일들만 기록해둔다.
지난 방학은 어땠을까? [첫 번째 방학이 끝나다] https://jinsustory.tistory.com/518
조교수 일기 - 첫 번째 방학이 끝나다
한 학기 시작해서 정신없이 지나가면서 12월말부터 방학이었고, 방학또한 정신없이 흘러갔던 듯하다...! 어느새 봄 학기 개강을 하루 앞둔채로, 다음 학기 강의를 위한 첫 주차 OT자료
jinsustory.tistory.com
1. (조금은 체계가 잡힌) 연구실 운영
- 첫 번째 방학과 달리 이번에는 연구실 시스템을 조금 더 갖추어보려 했다. 매주 Weekly report를 쓰고, 학생들과 개별 미팅을 이어가며 흐름을 만들었다.
- 학부생 네 명과 함께한 UROP 활동은 특히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제를 세분화해 배정하고, 개인 지도를 하면서 연구 튜토리얼 자료를 직접 제작해 세미나로 공유했다.
- 연구실이 이제야 조금 “팀”의 모양새를 갖춰가는 것 같지만, 여전히 손이 많이 간다. 그래서 더 많은 매뉴얼과 교육자료가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
[관련 링크: UROP] https://jinsustory.tistory.com/526
[랩 운영] UROP (학부생 연구 기회 프로그램)
세번째 학기 개강 기념 포스팅이다. (벌써 1년이라니!)방학동안 UROP (Undergraduate Research Opportunities Program)를 운영해본 후기이다. 첫 번째 학기가 끝났을 당시에는 정신없이 한 학기 수업을 처리하는
jinsustory.tistory.com
2. 연구 성과와 논문 작업
- 이번 방학의 결론은 분명하다. 두 편의 논문 리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두 편의 새로운 원고를 작성해 투고 준비까지 완료했다.
- 협력 연구 중심이긴 했지만, 여러 기관과 함께 논문을 구체화하면서 아이템을 정리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뚜렷한 성과를 남길 수 있었다. (네 편 모두 공동교신저자)
3. 행정 및 과제
- 방학 내내 행정 업무가 적지 않았다. 연구비 규모가 커질수록 그에 맞는 행정 처리도 함께 늘어난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 행정 선생님 여러명과 함께 씨름을 하면서 점점 익숙해져가는중..- 동시에 새로운 과제 제안서 작업과 준비도 이어졌다. 내용적으로는 진척이 있었지만, 여전히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 일이라 체력적으로도 만만치 않았다.
[몇 가지 과제 수주 및 탈락 후기] https://jinsustory.tistory.com/527
[펀딩일기] 몇몇 제안서 탈락과 과제 수주 후기
PI로써의 독립된 역량 중 하나로 내세울수 있는 지표는 바로 과제 수주가 아닐까싶다. 요새같은 과제 불경기에서는 선정률이 매우 낮지만, 간간히 운이 좋게 성과도 생긴다. 이번 학기에는 특히
jinsustory.tistory.com
4. 연구 네트워크와 공동연구
- 여러 연구자들과의 미팅과 협업 논의가 이어졌다. 각기 다른 프로젝트가 병렬로 돌아가다 보니 절대적인 시간이 늘 부족했지만, 그래도 포트폴리오를 부지런히 넓혀가는중.
- Figure까지 다 뽑아서 논문을 써야하는 단계에 이른 연구가 한개
- Figure를 거의 다 뽑아서 마무리 작업을 해야 하는 단계에 이른 연구가 두개
- 새롭게 발굴하여 연구 진행을 시작한 것이 두개 정도 아이템이 생겼다.
다행히도 미국 포닥때 연을 맺은 연구들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출판물이 계속 나오는 중이다.
Jinsu, following ACS rules, the first author is the person who wrote the manuscript.
You can be first and corresponding author.
Given that you were in Realff's group when this work was done,
you should list him as co-corresponding authors instead of Krista.
올 학기 중에 틈틈히 마무리해보자 :)
이제 조금 수업준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서 할 수 있을 것 같기도?하다.
'5부: 교수 일기 > 조교수 일기 (24.09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조교수 일기 - 세 번째 학기가 끝나다 (0) | 2025.12.26 |
|---|---|
| 미국 보스턴 학회 후기 (25.11.06) (0) | 2025.11.08 |
| [펀딩일기] 몇몇 제안서 탈락과 과제 수주 후기 (0) | 2025.09.01 |
| [랩 운영] UROP (학부생 연구 기회 프로그램) (0) | 2025.09.01 |
| 조교수 임용 두 학기 후기 - 체험하지 않고서 알수 없는 것들 (9) | 2025.06.29 |
- Total
- Today
- Yesterday
- 주간리포트
- 한동일
- 박사 일기
- 라틴어 수업
- 해외포닥
- 조교수 일기
- 독후감
- 해외 포닥
- 공학 박사 일기장
- 논문 일기
- 공학박사
- 포닥 일기
- 국내 포닥
- 포닥 임용
- 미국 포닥
- 공학박사 일기장
- 공학 박사
- 라틴어수업
- 포닥 2년차
- 공대 조교수
- 연구 일기
- 박사 후 연구원
- 박사일기
- 대학원생
- Jinsustory
- 틸란드시아
- LCA 분석
- 미국 박사 후 연구원
- 포닥 이후 진로
- 박사과정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
| 5 | 6 | 7 | 8 | 9 | 10 | 11 |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