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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라틴어 수업] 서문

Jinsustory 2019. 9. 21. 23:04


이 책은 라틴어의 단어, 글귀 등에 대한 어원을 풀어주면서 관련된 일화, 역사, 문화 등에 대해 소개하는데, 이를 통해 교양 뿐만 아니라 사고가 넓어졌다는 것을 느겼다.


라틴어 자체를 배우는 책은 아니다. 다만, 라틴어가 굉장히 까다롭고 정형화된 규칙을 가진 언어라는 사실 하나는 배울 수 있었다.  28개의 소단원으로 이루어져있고, 각 소단원의 마무리에는 저자가 질문을 던지면서 열린 결말로 단원을 마무리한다.


한 번 전체적으로 다 읽었고, 다시 한번 정독하면서 각각에 물음에 대해 나만의 대답을 작성해 보고자 한다. 나의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고, 나중에 보면 내가 그 당시 어떠한 생각을 가졌는지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모든 소단원이 와닿지는 않았다. 학위 과정인 나의 입장에서 중간중간 공감되는 문구가 있어 그것들을 위주로 느낀점을 작성할 것이다.

 

 

Lectio 1. 내 안의 위대한 유치함

Lectio 2. 첫 수업은 휴강입니다

Lectio 3. 라틴어의 고상함

Lectio 4. 우리는 학교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생을 위해서 배운다

Lectio 5. 단점과 장점

Lectio 6. 각자 자기를 위한 '숨마 쿰 라우데'

Lectio 7. 나는 공부하는 노동자입니다.

Lectio 8. 캐사르의 것은 캐사르에게 신의 것은 신에게

Lectio 9. 만일 신이 없더라도

Lectio 10. 네가 주기 때문에 내가 준다

Lectio 11. 시간은 가장 훌륭한 재판관이다

Lectio 12. 모든 동물은 성교 후에 우울하다

Lectio 13. 당신이 잘 계신다면, 잘되었네요. 나는 잘 지냅니다.

Lectio 14. 오늘은 나에게, 내일은 너에게

Lectio 15. 오늘 하루를 즐겨라

Lectio 16. 로마인의 욕설

Lectio 17. 로마인의 나이

Lectio 18. 로마인의 음식

Lectio 19. 로마인의 놀이

Lectio 20. 아는 만큼 본다

Lectio 21. 나는 욕망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Lectio 22. 한국 사람입니까?

Lectio 23.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계속해서 내 길을 가야 한다

Lectio 24. 진리에 복종하라!

Lectio 25. 모든 사람은 상처만 주다가 종국에는 죽는다

Lectio 26. 사랑하라, 그리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

Lectio 27. 이 또한 지나가리라!

Lectio 28.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