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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은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의 송가 시 구절의 일부분에서 왔다.

단순히 "오늘 하루를 즐겨라" 이런 것 보다 조금 더 깊은 뜻이 있었다. 내가 처음에 이해한 것과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일에 의지(?) 나를 떠밀지 말고, 오늘에 충실하여라 라고 이해했을 때, 본 의미가 조금 더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다.

이 책에서도 언급하였는데, 이말이 숱한 의역을 거쳐쾌락주의 사조의 주요 표제어가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오늘을 대충 살아가는 사람 중에, 내일 열심히 사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실행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언급하는 속담이나 명언은 숱하게 많다. 결국 중요한 것은 "실행력"이 아닐까?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실천은 그렇지 못하다.



Carpe diem, quam minimum credula postero.
카르페 디엠, 쾀 미니뭄 크레둘라 포스테로.
오늘을 붙잡게, 내일이라는 말은 최소한만 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