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 • Build intuition on how to model uncertainty. • Simple models can lead to significant savings. Outline 1st Section - Farmer problem / News vendor (Two-stage stochastic linear programs with recourse) 2nd Section - Finance planning (Discrete-time control problem) 3rd Section - Power system capacity expansion (Dynamic problem - block separable recourse - Probabilistic or chance-constrain..
미국 해외 포닥 7개월차에 접어들었고, 새로운 분야로 확장을 시도 중이다. 교수님에게 한 가지 원서를 받았는데, 오늘은 간략하게 책과 목차 구성에 대해 소개해본다. Birge, John R., and Francois Louveaux. Introduction to stochastic programming. Springer Science & Business Media, 2011 (2nd Edition). 목차 소개에 앞서서 두 가지 키워드에 대해 간단하게 짚어보자면: 1. Stochastic - 불확실성을 의미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확률적으로 존재하고, 종종 우리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확률을 무시함으로써 단순화한다. 하지만, 보다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서 도입된 개념이다. 반대 ..
23.04.06 0. 서론 두달만에 그룹 미팅에서 나의 발표 차례가 왔었고, 35~40분 15슬라이드 가량 분량의 발표를 했다. 매주 진행되는 교수님과의 개별 미팅에서는 내가 얼마만큼 연구가 진척되었는지 잘 체감이 되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두세달 전 그룹 미팅에서 내가 발표했던 자료를 되돌아 보니, 그래도 뭔가 진도 나간게 있구나 싶었다. 포닥 신분으로써, 난 현재 PI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 행운이다. 오늘 그룹/개인 미팅자리에서도 여러 귀중한 코멘트들을 받았는데, 그간의 경험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포스팅을 남긴다. 좋은 PI가 갖추고 있는 특징을 몇 가지 정리 해보았다. 부제: 내 PI 관찰일기 1. 연구 관련 1a. 수식으로써 표현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 전공 특성상 수식을 굉장히 많이 사..
거의 일년간 고생했던 연구가 드디어 게재 승인 되었다. [논문 일기] 일곱번째 논문 리비전 이후 재심사 (23.02.18) - https://jinsustory.tistory.com/385 [논문 일기] 일곱번째 논문 리비전 도착 (23.02.01) - https://jinsustory.tistory.com/379 투고 히스토리도 꽤나 길었고, 그 과정에서 제일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줬던 논문이다 :) 미국에서 현지 연구 성과가 출판물로 나오기전까지 객관적으로 주장할 수 있는 나의 대표작이 되어서 기쁘다. 논문 리비전을 하는 과정에서 내가 배우게 되었던 "논문 투고 전 셀프 체크리스트"를 정리해서 조만간 포스팅 해볼 예정이다. 일기 끝!
23.03.16 오늘은 PI와 미팅이 깔끔하게 잘 끝났던 날이다. 그리고 여태까지의 결과로 작지만 독립적인 한 가지 연구 주제에 대해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새로운 주제로 연구를 시작하게 되면서, 내가 느꼈었던 감정을 처음부터 돌아가서 정리해봤다. 부제: 논문 쓰는 타이밍 잡기 1. 새로운 분야/주제를 알게 된다. - 해당 분야에 대해 따라잡기 위해 이것저것 열심히 자료 조사를 하고, 어떤 novelty가 있을지 고민해보게 된다. - 어떤 자료를 읽어도 신선하기 때문에 서지관리/아이디어 정리/기존 연구 습득를 하면서 PI와 계속해서 디스커션을 하게 된다. - 어떤 그룹에서 이런 연구를 해왔는지 네트워크 맵을 충분히 넓게 잡고 그려야 한다. - PI입장에서는 나를 빨리 가르쳐야 할 의무(?)가 있어서인지..
포닥신분으로써 리서치 펀드를 받고 있는 산업계-프로젝트에 참여한지 6개월이 지났고, 그 동안 십수차례의 발표를 하였다. 꽤 큰 프로젝트여서 그런지 팀이 나뉘어졌고, 분기별 정기 미팅 / 각 팀별 월간 정기 미팅 / 실무자 그룹 콜이 따로따로 돌아가는 중이다. [1] 처음으로.. 진행했었던 킥오프 미팅에서는 (약간은 손님 대접을 받으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프로젝트 설명을 들었었다. :) 그리고 첫 번째 분기 미팅에서는 문헌조사 및 예비 결과 위주로 결과를 도출해서 그런지 특별한 코멘트를 받지 못하고 지나갔던 것 같다. @_@ [2] 최근들어서는.. 연구 주제가 구체화 되고, 서로의 입장에서 고민하는 것들이 슬슬 만나기 시작하면서 내가 발표하는 결과들에 대해 디스커션이 잦아지고 있다. (물론 좋은 징조이다...
어느새 미국에 온지 6개월이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다. 봄이 조금씩 찾아오고 있고, 빠른 학교들은 벌써부터 올해 하반기 교원 모집 공고를 모집 중이다. 수도권 (인서울/경기/인천) 한군데 공고적합도가 맞는 학교가 나와서 준비를 시작하였다. 1. 첫 번째 시즌 임용 도전 실패 • [첫 번째 시즌] 임용 지원 후기 링크: https://jinsustory.tistory.com/350 [첫 번째 시즌] 임용 지원 후기 2022년 9월 중순에 미국 포닥으로 자리를 옮겼고, 옮긴지 약 두달 정도 된 시점부터 임용공고가 이곳 저곳에 나기 시작했다. 오늘은 미국 포닥 이후 첫 번째 시즌의 임용 지원 후기에 대해 남겨본 jinsustory.tistory.com •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받은 맛집들이다. 애틀랜타에서 머무는 동안 전부 다녀와서 후기를 남겨봐야겠다. 내가 보려고 올리는 포스팅 :) 1. Near mid-town • Park 27 Korean BBQ • le fat • Pho King: 베트남 쌀국수 가게인데, 학교 온 첫날 한국 동료들이 데려가줬었다. 꽤 맛있었던 곳. 참고) 고수를 빼달라는 표현: No "cilantro" plz • Satto Thai and Suchi bar • Gyu-kaku • Buffalo wild wings: 소스 선택만 잘하면 실패가 없는 맛이다. 무조건 뼈있는걸로. 감튀는 짰다. • There on Fifth: 나름 괜찮은 햄버거 집. 양파튀김으로 바꿔먹을 수 있다. 다만 감튀가 여기도 짰다. • Cypress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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