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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응했었던 피어 리뷰 요청에 대해서, 에디터가 리비전에 대한 요청을 해주었다. 이에 응해서 first-round revision을 진행하였다.
리비전을 몇번 해보았지만, 반대편은 이렇게 돌아간다는 점을 확인했다.
심사를 하는 사람의 입장을 헤아려볼 수 있었다. 또한, 저자들이 얼마나 반대편에서 오래 기다리는지 최근에 절실히 느꼈기 때문에, 하루안에 응답해서 제출하였다.
내가 수정을 제안했던 코멘트만 보았고, 그 부분이 잘 답변이 되었는지 확인하였다. 모두 다 성실히 수행하였고, 서론부터 결과해석까지 많은 부분이 고쳐졌다. 피규어 테이블 수정부터하여, 논문 추가 리뷰, 결과 의의해석, 디테일한 notation 등.
Publication에 동의한다는 메일을 에디터에게 보내는 것으로 리뷰를 마무리하였다.
"I gave thanks to the author for the revision. Great contribution.
The author sincerely answered all of the questions.
The comments were well included, and the reviewer suggests this paper is appropriate for publication.
No more comments."
이런 과정을 통해 심사자들의 입장을 한 번더 생각해서 리비전 레터를 준비해야 됨을 느꼈다.
오늘의 일기는 간단히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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