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논문은 에디터 스크리닝 이후 언더 리뷰 후 리젝을 받았다..! 여태까지 리젝 받았던 케이스는 전부다 에디터 스크리닝을 거치지 못해서 리젝을 받았었고, 에디터 스크리닝을 통과했던 논문들은 모두 리비전 후 억셉을 받았었다. 이번 논문은 처음으로 리뷰 후 리젝트를 당한 케이스였다. 꽤 유의깊게 여러 가지 요소를 봐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1] 심사 코멘트 - 총 두 명의 리뷰어에게 코멘트가 왔고, 각각 10개 미만의 코멘트를 날렸다. - 리젝트를 받았지만 그래도 코멘트를 받았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잘 모르는 사람이 보아도 허점이 드러날 정도라면, 이것을 크게 고쳐야 한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 첫 번째 리뷰어 - 뼈때리는 코멘트는 없었으나, 코멘트를 읽어보니 내 연구의 의의에 대해 크게..
연휴를 맞아 파이썬 실습을 진행했다. 이전에는 단순히 파이썬 개발환경만 셋팅해서 간단한 종류의 Machine Learning을 해보았다면, 지금은 Deep Learning을 다루기 위해 텐서플로우 와 GPU 관련된 세팅을 잡아주기로 했다. [1] 본인 컴퓨터 개발 환경 - Window 10 64-bit - Python: 3.7.9 - GPU: 1060 GB [2] Tensorflow 명령어 1줄: pip install --upgrade tensorflow-gpu 참고) -gpu를 붙이는 이유는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겠다는 의미이다. (참고한 블로그: https://kindtis.tistory.com/602) 그 이후에 내가 무슨 버전을 설치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명령어 2줄: import tensorfl..
두 번의 리비전 후에 게재승인을 받았다! 올해는 참 기분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났다. 5년 동안의 석박사 통합과정 동안의 고생의 결실이 하나씩 논문으로써 전환되고 있는 중이다. 이로써 제1저자로 작성한 여섯 번째 논문이 되었다. 1차 심사 결과 링크: https://jinsustory.tistory.com/292 여섯 번째 논문 1차 심사 결과 (22.07.11) 여섯 번째 논문에 대한 1차 심사 결과가 나왔다. 이 논문은 5월 17일에 투고하였었는데, 두달을 조금 못채우고 리비전을 받을 수 있었다. 본 연구 토픽은 대학원생 시절 진행했었 jinsustory.tistory.com 1차 리비전 후기 링크: https://jinsustory.tistory.com/297 여섯 번째 논문 첫 번째 리비전 후기 (..
Major revision을 받고, 열심히 수정하였는데, 하루 만에 under review 없이 decision in process로 바뀌었다. 1차 심사 결과 링크: https://jinsustory.tistory.com/292 그리고 다시 revision판정을 받았다..! 여섯 번째 논문 1차 심사 결과 (22.07.11) 여섯 번째 논문에 대한 1차 심사 결과가 나왔다. 이 논문은 5월 17일에 투고하였었는데, 두달을 조금 못채우고 리비전을 받을 수 있었다. 본 연구 토픽은 대학원생 시절 진행했었 jinsustory.tistory.com "In its current state, the level of English throughout your manuscript does not meet the jo..
한번의 마이너 리비전 같은 메이저 리비전 후에 게재 승인을 받았다. :) 다섯 번째 논문의 1차 심사 결과 링크: https://jinsustory.tistory.com/290?category=899120 다섯 번째 논문 1차 심사 결과 (22.07.04) 다섯 번째 논문에 대한 1차 심사 결과가 나왔다. 6월 14일에 투고하였는데 한달도 되지 않아 리비전 요청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논문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내 필드의 도메인 지식 jinsustory.tistory.com 리뷰어 두 명의 추가적인 코멘트가 없이 매우 깔끔하게 끝났다. Reviewer #1: The authors have carefully addressed my comments. As such this work can be accept..
22년 2월에 박사 학위 수여식을 진행하고 벌써 7월이 되었다. 학위를 받은지도 벌써 6개월이 지났으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갔다. 학생과 박사 사이의 경계선에서 머무르며 주변에서 어색한 박사님 호칭을 들으면서 지내고 있다. 내 생활은 변함없이 여전히 아둥바둥 논문에 매달려 있는 중이다 :) 올해에 주저자 논문 세편의 리비전을 진행하였다. 한 논문은 두 번의 리비전 끝에 억셉되었고, 나머지 두 논문은 각각 첫번째 라운드 리비전을 무사히 마무리하여 재심사 중이다. 그에 대한 느낀점을 모아서 적어보려고 한다. 1. 리비전을 대하는 태도 - 리비전을 받았다는 것은 에디터의 1차 스크리닝 후 리뷰어를 찾아 심사를 받고, 에디터가 판단하기에 충분한 decision 근거가 확보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단순하게 ..
여섯 번째 논문에 대한 1차 심사 결과가 나왔다. 이 논문은 5월 17일에 투고하였었는데, 두달을 조금 못채우고 리비전을 받을 수 있었다. 본 연구 토픽은 대학원생 시절 진행했었던 연구 결과 과제물을 포닥 때에 단독으로 진행하여 투고까지 진행했던 연구이다. 독립적으로 거의 모든 부분들을 진행했었고, 부족한 피드백은 외부의 연구/과제 발표 자리 혹은 학술대회를 통해서 채워가면서 진행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렇게 연구를 하면 저자 수를 줄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잠재적인 리뷰어들과 늘 교류하는 것도 좋은 자세인 듯하다. 각설하고.. 본 논문 심사 결과, 두 명의 리뷰어가 심사를 해주었고, 두 명 모두 다 흥미롭고 현재 동종업계에서 관심을 끌만한 토픽이라고 심사해주었다. 리비전은 10개 이내로 명확..
다섯 번째 논문에 대한 1차 심사 결과가 나왔다. 6월 14일에 투고하였는데 한달도 되지 않아 리비전 요청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논문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내 필드의 도메인 지식을 해석하였던 응용 연구였고, 나름 인기가 많은 토픽(?)이어서 그런지 확실히 심사결과가 빠르게 왔다. 작년 6월에 처음으로 연구를 initiation했었고, 나름 여러 가지 고충이 있었다. 일년이 넘어서야 투고할 수 있었지만, 막상 submit 이후 프로세스는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 두 명의 리뷰어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리비전 리퀘스트는 많지 않은 편이었다. 각각 10개 이내 :) 분야 확장성 측면과 새로운 연구원과의 co-work을 남기게 된 것이 의의가 있었다. Python을 처음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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