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31 (일) 피규어의 통일성과 투고를 위한 포멧팅을 하던 중에 공부하던 것을 정리하였다. 일반적인 journal guideline을 가져와보았다. Single column: 90 mm (= 9 cm) 1.5 column: 140 mm (= 14 cm) Double column: 190 mm (=19 cm) 요 세개만 기억하자. [0] 전제: PPT 작업 시 위 사이즈에 맞추어서 사전에 작업을 해야 한다. - 내가 원하는 피규어를 해당 크기에 맞춰서 처음부터 작업하면 편하다. [1] PPT 작업: 300 dpi의 TIF 파일로 저장하기 위한 세팅 1. 시작을 클릭한 후 실행을 클릭(windows 10의 경우 검색을 클릭) 2. 입력창에 regedit 입력 후 enter 3. HKEY_CURR..
운이 좋게도, 교내 임용 세미나에 대한 청강을 할 기회가 있었다. 내가 느꼈던 점을 간단히 적어본다. [1] 영어 - 변명의 여지가 없이 잘 해야함. - 버벅거림 없이 연습할 필요가 있어 보였다. - 질문은 다행히 한글로만 받아서, 스크립트 준비와 예상 질문에 대한 영어 답변 정도만 준비하면 충분할 것 같다. [2] 발표 시간 - 약 25분 진행되었다. - Research Topic을 3개로 나누어서 보여주었고, 각각에 대해서 본인의 철학이 확실히 있었다. 글보다 figure와 출판된 논문의 결과로 이야기 하였다. [3] 질의 응답 - 약 20분 진행되었다. - 학술적인 내용은 내가 몰라서 전부 배제하였고, 공통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답변만 써보았다. - 본인이 연구한 분야에 대한 향후 전망 - 기존에 ..
무엇에 대한 검증인가? 에 대해 궁금했는데, 바로 답이 나왔다. p. 68 스타트업을 비롯한 모든 기업은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그들이 제공하는 재화와 서비스에 경쟁력이 있는지 검증해야 한다. 즉, 스타트업과 창업의 관점에서 검증을 의미하였다. 이는 스타트업 뿐 아니라 내가 하는 연구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 같다. 시장 조사 = 문헌 조사, 서비스와 경쟁력 = 차별성과 기여 포인트 p. 68 가장 먼저 이론을 바탕으로 한 기존의 사업 계획과 수요 예측을 머리에서 지우고, 실제 시장에서 소비자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확인해야 한다. "실제"가 어떤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였다. 결국, 아무리 잘만들어진 이론도 실제를 설명하기 위한 수단일 뿐 본질이 될 수 없다. p. 77 개인과 집단의..
마음에 드는 구절에 번호를 붙이고, 내 나름의 생각을 적어보았다. 01. 발견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저자는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점들이 이어지며 새로운 무언가를 깨닫는 아하!의 순간"이라고 정의한다. (p. 32) 정의에는 100% 동의한다. 나는 저자가 의미하는 "발견"이라는 단어를 "이해"라고 정의하고 사용했던 것 같다. 결국 무엇인가를 이해하고 깨달아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발견이라고 할 수 있겠다. 02.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필요가 있는 곳에 발견이 있음을 깨달았다. (p.32) 이 말에 굉장히 공감되었다. 결국 끊임없이 잔잔한 호수에 파동을 일으킬 만한 무엇인가가 있어야 되고, 그러한 환경 속에 노출되어 외부의 자극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찾을 수 있다는 뜻이다. 대학원..
최근에 읽었던 책은 "후츠파: 창조와 혁신은 어디서 만들어지는 가"였다. 후츠파는 무례, 뻔뻔, 철면피 따위를 뜻하는 히브리어 낱말이다. 이와 함께, 용기, 배포, 도전성 따위를 뜻하기도 한다. (위키백과) 이 책은 "후츠파"라는 키워드로 이스라엘의 독특한 특성을 설명해 나간다. 내가 생각하는 이스라엘의 키워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스라엘 성지, 예루살렘, 유대인, 중동, 석유, 전쟁 등등.. 그 외에도 이 책을 읽으면서 "스타트-업 강국", "노벨상" 등의 혁신과 관련된 여러 가지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책을 구매했을 때는 몰랐지만, 후츠파라는 키워드는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있었고, 방송, 뉴스 등에서도 종종 등장했던 키워드 였던 것 같다. 본 책을 읽으면서 공학 박사학위 과정을 밟는 대학원생..
피카소는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본 것을 그렸다 추상화는 곧 단순화이다 추상화의 본질은 한 가지 특징만 잡아내는 것 움직임도 추상화 될 수 있다 분야간 경계는 추상화를 통해 사라진다 추상화는 중대하고 놀라운 사물의 본질을 드러내는 과정 당신들은 보고 있어도 보고 있지 않다. 그저 보지만 말고 생각하라. 표면적인 것 배후에 숨어 있는 놀라운 속성을 찾으라. - 화가 파블로 피카소 추상화는 없어도 되는 관습적 형식과 무의미한 세부를 골라내고 전체를 대표하는 정신만을 보존하는 일이다. - 소설가 윌라 케이터 나는 내가 관찰하고 생각한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요소를 제외하고는 모두 다 버렸다. - 물리학자 찰스 토머슨 R. 윌슨 문학이 하는 일은 개체가 아닌 종을 들여다보는 것이며, 전체를 포괄하는 특성..
총 3개의 파트로 나누어 내 생각을 적어보았다 [1] e-Conference를 준비하고 참석하고 느낀 점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내가 느낀 점은 느낀점 1.Major 학회도 아니고 인싸들만 초청받는 큰 학회가 아닌 일반적인 학회는 성실성의 지표 정도로 밖에 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대학원생의 포스터 따위는 아무도 관심이 없다. => 하지만, 고년차 대학원생이라면 성실성의 지표마저도 이제 논문으로 바뀌어야 한다. 느낀점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력서에 남길 무엇인가를 적어야 하기에 주기적으로 참석을 해야겠다. 느낀점 3. 포스터 만들고 자료 구성하는 것은 정말 하나도 어렵지 않은 일이 되어버렸다. 반복-숙달에 달인이 되었다고나 할까.. e-Conference가 되고나서 직접 참석에 대한 부담이 없어지니 이..
찰스 스타인메츠의 사물을 그리는 능력 형상화는 세계를 재창조한다 당신은 북적거리는 파티에서 음악의 음계를 들을 수 있는가 시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비시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물리학을 '상상'한 아인슈타인 내면의 감각을 일깨우는 다양한 방법들 나는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그것의 모양을 당장 머릿속에서 그려본다. 그리고 상상 속에서 구조를 바꾸거나 작동을 시켜본다. - 공학자 니콜라 테슬라 침묵 속에서 음악을 들을 때 나는 마음으로 뿐만 아니라 내 몸으로도 그것을 느꼈다. - 무용가 마사 그레이엄 나는 피아노 앞에서 실제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머릿속으로 음악연습을 더 만이 한다. 가수라면 음악을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테너가스 루치아노 파바로티 지금 내가 딱 필요한 게 "형상화"가 아닐까 싶다. ..
- Total
- Today
- Yesterday
- 박사 후 연구원
- 대학원생
- 미국 포닥
- 주간리포트
- 행잉플랜트
- 해외포닥
- LCA 분석
- 미국 박사 후 연구원
- 공학박사
- 논문 일기
- 연구 일기
- 국내 포닥
- 박사일기
- 라틴어수업
- 박사과정
- 박사 일기
- 포닥 2년차
- 공학박사 일기장
- 포닥 임용
- 틸란드시아
- 포닥 이후 진로
- 공학 박사 일기장
- 독후감
- 포닥 일기
- 식물일기
- 해외 포닥
- 라틴어 수업
- Jinsustory
- 한동일
- 공학 박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